[집중인터뷰] 언론학자가 보는 ‘수신료 분리징수’…입장은?
KBS 지역국 2023. 7. 31. 19:37
[KBS 대전] [앵커]
KBS 대전방송총국이 개국 80주년을 맞았지만 마냥 기뻐 만 할 수 없는 건,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수신료를 분리징수로 인해, '공영방송'의 공적 책무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 이런 위기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를 바라보는 언론학자의 생각과 의견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심미선 교수 모셨습니다.
정부가 TV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언론학자로서 'TV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한 기본 입장부터 여쭙겠습니다.
[앵커]
지역의 언론단체들도 수신료 분리징수로 지역방송이 축소될 뿐 아니라, 지금도 TV를 시청하고 계시는 지역 시청자들의 권익이 침해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KBS 대전방송총국만 해도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지역 공영방송의 역할에 대한 고민 끝에 탄생한 것도 바로 '뉴스7'인데요,
앞으로 어떤 역할, 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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