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우주의보…부천·의왕 제외 경기지역 29곳 폭염경보

유재규 기자 2023. 7. 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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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도내 대부분 지역에 내렸던 폭염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폭염경보는 부천과 의왕을 제외한 29곳에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경우에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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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성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는 31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채 걸어가고 있다. 2023.7.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5분을 기해 이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도내 대부분 지역에 내렸던 폭염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폭염경보는 부천과 의왕을 제외한 29곳에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경우에 내려진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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