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츠테크놀로지, 공모가 1만3000원…내달 1~2일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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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싱글보드컴퓨터)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 26일~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넘어선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14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은 1,83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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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BC(싱글보드컴퓨터)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는 지난 26일~27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넘어선 1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14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경쟁률은 1,83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약 13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661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참여 물량의 100%(가격 미제시 포함)가 밴드 상단인 1만1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코츠테크놀로지는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임베디드 시스템 기술 고도화 ▲우수인재 확보 ▲생산라인 증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조지원 코츠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회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많은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회사는 K-방산 위상을 제고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츠테크놀로지는 다음 달 1~2일 일반 청약을 거쳐 같은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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