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잼버리 일정 축소·대회 중단해야”
오중호 2023. 7. 31. 19:17
[KBS 전주]내일(1일) 새만금 세계 잼버리 개회를 앞두고, 일부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가 일정을 축소하거나 대회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논평을 내고, 폭염 경보와 소나기가 예상돼 참가자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야영지 대체 장소를 마련하거나 대회 기간을 축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 민중행동과 평화와인권연대, 환경운동연합도 공동 성명을 내고, 온열 질환과 벌레 물림 등 안전 사고가 우려된다며 야영지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대회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과 경계지역 진입 금지”…분명히 경고했는데
- 시민들이 가장 ‘아픈’ 도시는?…‘질병 사망’ 원인 추적해보니
- 한낮 비닐하우스 ‘52도’…폭염 사망자 벌써 13명
- [오늘 이슈] 현직 특수교사, 주호민 향해 “금도 넘었다, 사과해라”
- 20만 원 표가 400만 원에?…‘온라인 암표’ 기승
- “출근 첫 날, 다 털어갔다” CCTV에 담긴 편의점 직원의 절도 행각 [오늘 이슈]
- 일본 오키나와에 대형 대풍 ‘카눈’ 접근…수도권은 39도 불볕더위
- [영상] ‘폭우 속 위기’ 시민들이 힘 모아 구조
- [영상] “차에 총 있지?”…수갑까지 채우고 “미안, 내 실수”
- [영상] “아빠 어딨니?” 묻자 아이가 달려간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