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속도'

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2023. 7. 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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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현재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236억 원이 투입됐다.

또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옆 음성생활체육공원 역시 69%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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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비국민체육센터 79% 공정률, 9월 준공
음성생활체육공원 69% 공정률, 11월 준공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다음달 마무리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이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조성 중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현재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설은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236억 원이 투입됐다.

또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 옆 음성생활체육공원 역시 69%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 309억 원이 투입된 이 체육공원에는 13만 4천여㎡ 부지에, 축구장 3면,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선다.

음성군은 또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삼성생활체육공원의 막바지 시설개선 공사에 한창이고, 오는 11월에는 음성종합운동장의 개보수 사업도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계층간 체육 서비스 수혜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환경 구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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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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