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여자단식 세계 1위…방수현 이후 27년만

허솔지 2023. 7. 31.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개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을 우승한 안세영이 BWF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30일 일본오픈에서도 우승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아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개인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최근 코리아오픈과 일본오픈을 우승한 안세영이 BWF 세계 랭킹 포인트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밀어내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처음 획득한 2018년 2월 이후 5년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가 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입니다.

지난 23일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30일 일본오픈에서도 우승하며 랭킹 포인트를 쌓아 올렸습니다. 최근까지 1위를 달린 일본의 야마구치는 일본오픈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호주오픈 불참을 결정한 안세영은, 일본에서 귀국한 뒤 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