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고촌역 인근 교통사고로 1명 사망 15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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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1번 출구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보행자와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남성이 숨졌고, 운전자 60대 여성과 반대편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등 총 1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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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김포시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1번 출구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보행자와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남성이 숨졌고, 운전자 60대 여성과 반대편 차량 운전자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등 총 1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승용차 두 대를 뒤에서 들이받은 뒤 중앙분리대를 넘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쳤고, 이후 맞은 편에서 신호대기를 하던 광역버스와 승용차 두 대를 연달아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954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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