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필순, 반려견 맡겼다 열사병 사망…애견호텔 고소

백길현 2023. 7. 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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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필순이 애견호텔에 맡긴 반려견이 열사병 증세로 숨졌다며 해당 업체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장씨는 제주지역 모 애견 호텔 A씨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28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3일 애견 호텔에 입실한 반려견 '까뮈'가 10시간 만에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같은 증세로 숨졌다고 공개했습니다.

한편 앞서 사과문을 올리고 과실을 인정했던 업체 대표 A씨는 장씨가 유명인의 지위를 이용해 업체의 폐업을 강요했다며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장필순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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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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