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자지구 주민들 전력난 항의 시위

이소정 2023. 7. 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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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유니스 A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서 전력난을 비롯한 취약한 생활 여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주민 수천 명은 이례적으로 통치 세력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다. 최근 가자지구에서는 폭염으로 하루 평균 4~6시간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2023.07.31

ddy040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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