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상영관 사비로 대관' 통 큰 팬사랑 실천…“늘 감사 이상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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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상영관 대관이라는 통 큰 행보로 25년 팬사랑에 보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조인성이 최근 영화 '밀수' 첫 주 주말 상영관을 대관,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들을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조인성의 상영관 대관은 자신의 출연작 개봉마다 직접 사비를 들여 진행해왔던 팬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5년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메시지를 대신하는 행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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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상영관 대관이라는 통 큰 행보로 25년 팬사랑에 보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조인성이 최근 영화 '밀수' 첫 주 주말 상영관을 대관, 팬클럽 '인성군자' 회원들을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조인성의 상영관 대관은 자신의 출연작 개봉마다 직접 사비를 들여 진행해왔던 팬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5년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메시지를 대신하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조인성은 상영관 무대인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서 얼굴을 뵙는다. '밀수'는 2년 전에 촬영한 영화이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밀수' '무빙' '어쩌다 사장' 등으로 쉼없이 만날 계획에 있다. 제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건 25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며 “원래는 오늘 혼자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생각이었는데, 선배님들과 후배 배우님들이 함께 인사를 해주신다고 해서 이렇게 다같이 인사를 드리러 왔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늘 감사 이상의 마음을 갖고 있다. 한 사람을 이렇게 변함없이 좋아해준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은가.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관계자는 “이처럼 배우가 직접 사비로 상영관을 대관하고 팬들을 초대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어쩌다 한 두 번이 아닌, 매 작품마다 이렇게 한다는 것은 사실 대단한 일”이라고 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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