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美 포브스 인터뷰 중 임윤아 언급 “인연은 15년 전부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준호가 인터뷰 중 임윤아와의 '15년 우정'을 언급해 화제다.

7월 29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준호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 중인 상대 배우 임윤아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이준호는 인터뷰에서 임윤아에 대해 "우리의 인연은 MBC '가요대제전'을 진행하기 15년 전으로 거슬러간다"면서 "둘 다 가수로서의 경력이 있기 때문에 동료이자 친구로서 편안함을 느꼈지만, 촬영장에서 배우로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출연 중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12%를 넘기며 인기 몰이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방영 중 "이전부터 교제하던 사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양 측 소속사는 "워낙 친한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사진=뉴스엔DB, JTBC)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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