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우면 지상렬’ 문희경 “가수 되려고 고향 제주도 떠나”
배우 겸 가수 문희경이 ‘뜨거우면 지상렬’에서 데뷔 전 일화를 풀었다.
문희경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 출연, 남다른 데뷔 일화로 청취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 문희경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인 제주도를 떠났던 데뷔 전 일화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문희경은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고향 제주도를 벗어나야겠다 싶어서 서울로 대학을 갔다”라며 어릴 때부터 똑부러졌던 모범생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 문희경은 강변가요제에서 ‘그리움은 빗물처럼’을 불러 대상을 수상했던 이력과 뮤지컬로 경력을 다진 이야기, 1986년 ‘1회 샹송경연대회’에서 불렀던 샹송을 짧게 들려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샹송뿐만 아니라 문희경은 과거 ‘힙합의 민족’ 출연 당시 송민호와 공동 작사한 ‘엄마야’까지 소개,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커리어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문희경은 한 번뿐인 인생을 즐기고 누려보자는 메시지가 담긴 신곡 ‘누려봐’를 홍보하며, 시원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청량감을 선물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문희경은 연기와 음악말고도 또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다음에 도전하고 싶은 분야는 춤이다”라며 신곡 ‘누려봐’ 챌린지에서도 보여줬던 춤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뜨거우면 지상렬’에서 열일한 문희경은 최근 신곡 ‘누려봐’로 컴백해 음악방송 무대와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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