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수해복구 일손 보태…충남 청양 과수농가서 구슬땀

농협생명, 28일 충남 청양에서 피해복구 지원
피해농민 대상 금융지원에도 나서

28일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 임직원이 충남 청양의 수해 피해농가에서 폭우로 떠내려온 바위를 치우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윤해진)은 28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청양의 과수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임순혁 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문장과 임직원 30여명은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에 쌓인 부유물 제거, 인근 유실 도로 정비 작업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피해농민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펼치고 있다. ▲수해지역 물품 기부 ▲임직원 수해복구 일손돕기 ▲보험금 신속 처리 프로세스 운영 ▲보험료 납입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등 조치에 나섰다.

임 부문장은  “농협생명의 근간인 농촌과 농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농협생명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