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살다 보면 멈춰야 할 때 있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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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수플레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베이킹을 해본 적이 있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지수는 "일본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유튜브로 찾아봤다. 집에서 해봤는데 안 푹신했다"며 안타까운 베이킹 경험을 전했다.
지수는 "생크림하고 뽀송뽀송 수플레 케이크 먹으면 폭신폭신, 그러면 소확행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선생님 표 수플레 팬케이크를 맛본 지수는 "너무 맛있다. 내가 만들어도 이럴까"라며 행복감과 더불어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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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수플레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행복지수 103%’에는 ‘BAKING ONE DAY CLASS’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수는 수플레를 만들기 위해 베이킹 클래스를 찾았다. 베이킹을 해본 적이 있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지수는 "일본에서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유튜브로 찾아봤다. 집에서 해봤는데 안 푹신했다"며 안타까운 베이킹 경험을 전했다.
이어 지수는 선생님의 베이킹 과정 설명을 성실히 듣고는 직접 베이킹에 나섰다. 지수는 "생크림하고 뽀송뽀송 수플레 케이크 먹으면 폭신폭신, 그러면 소확행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다가 "근데 만들면서 열받으면 안 소확행"이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먼저 선생님 표 수플레 팬케이크를 맛본 지수는 "너무 맛있다. 내가 만들어도 이럴까"라며 행복감과 더불어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맛을 잘 느끼는 사람들이 요리도 잘 한다고 하지 않냐"면서 수플레 팬케이크 먹방을 선보였다.
지수가 도움을 받아 수플레 팬케이크를 만든 지수는 결과물에 다소 실망하기도. 팬케이크를 3층으로 쌓았지만, 모양이 기울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지수는 "못생긴 부분을 가리고 싶다"며 크림을 듬뿍 떠서 플레이팅에 나섰다.
끝으로 직접 만든 수플레 팬케이크 시식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두 번 맛보고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더니 "안 폭신하다. 중간에 그만 저어야 할 때 있었을 텐데 계속 저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러니까 이게 어느 정도 멈춰야 될 때가 있는 거다. 사람이 살다 보면 멈춰야 할 때가 있다"며 인생의 진리를 깨닫고 아쉬운 마무리를 남겼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행복지수 103%’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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