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회의소, 이문태 회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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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담양군 농업회의소가 지난 26일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2대 이문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 주체 간 이해관계 조율을 통해 농업인 의사를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농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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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지역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담양군 농업회의소가 지난 26일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2대 이문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 주체 간 이해관계 조율을 통해 농업인 의사를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농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 농업회의소를 통해 건의된 정책 중 43건이 2023년 담양군 농업정책에 반영되도록 했다” 며 “올해도 읍면 순회간담회를 진행하며 농민의 건의 사항이 내년 담양군의 농업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농업회의소는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담양군 공식 농업정책 협력 단체로, 2020년 7월 창립 이후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행정과 농업인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담양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취임식에서 이문태 회장은 농업인 행사인 만큼 쌀을 기부받아 양로시설인 예수마음의 집에 기부하며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담양군 농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업회의소를 잘 이끌어주신 이문태 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농업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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