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웅촌농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교육에선 웅촌파출소 경찰관이 강사로 참석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경찰관은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면서 대출대환, 대금결재, 공공기관 사칭 등으로 피해를 본 다양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송상수 조합장은 "금융사기가 갈수록 치밀해지고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도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어르신과 가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 어르신 등 피해보지 않도록 예방교육 강화 계획"
울산 울주 웅촌농협(조합장 송상수)이 31일 신암마을회관에서 원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했다(사진).
이번 교육에선 웅촌파출소 경찰관이 강사로 참석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경찰관은 “농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다”면서 대출대환, 대금결재, 공공기관 사칭 등으로 피해를 본 다양한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송상수 조합장은 “금융사기가 갈수록 치밀해지고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도 쉽게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어르신과 가족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