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청주시 수해복구 지원한 ‘동주도시’ 경기 광주

김평석 기자 2023. 7. 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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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을 벌였다.

광주시 공직자와 시민들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오송읍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자는데 뜻을 모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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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31일 침수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에서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청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을 벌였다.

광주시 공직자와 시민들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오송읍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자는데 뜻을 모아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재난대응봉사단,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e-아름다운동행 등 각급 단체 회원 50여명은 침수된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수거 등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 동주도시는 도시명에 주가 들어가 있는 도시를 말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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