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전날 충북도지사 어디에"…행적 두고 진실 공방

김영민 2023. 7. 31. 18: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의 행적을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도의원은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의 최고책임자인 김 지사가 참사 전날 서울에 머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록적 폭우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중요한 현안이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충북도는 "서울 일정은 급하게 결정해야 할 현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김 지사는 호우가 계속된다는 보고를 받고 밤 11시쯤 도청으로 복귀해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김영환 #충북도 #오송참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