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원금 2배 이상 높인다…소상공인 지원도 확대
윤솔 2023. 7. 31. 18:27
정부가 수해 피해로 주택이 파손된 경우 지원금을 지금보다 평균 2.7배 높여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해 피해 지원 기준 확대안을 발표하며 주택이 전파된 경우 주택 규모별로 5,100만원~1억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의 경우 미가입자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로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침수 주택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도 각각 2배, 2.3배 확대하고, 농업 분야에선 농기계 및 설비 피해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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