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美 요리학교 CIA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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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오른쪽)은 지난 27일 미국 CIA 요리학교를 방문해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달러(약 3820만원)를 전달했다.
BBQ 미국법인이 지원한 장학금은 CIA 재학생 박진호 씨와 케이티 리가 받았다.
BBQ는 2021년 글로벌 외식 인재 육성을 목표로 CIA와 한인 학생 지원 파트너십을 맺은 뒤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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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윤홍근 회장(오른쪽)은 지난 27일 미국 CIA 요리학교를 방문해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달러(약 3820만원)를 전달했다. CIA는 프랑스 르코르동블루, 일본 쓰지조리사전문학교와 함께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힌다.
윤 회장은 미국 뉴욕주에 있는 CIA 본교 하이드파크캠퍼스에서 마크 에릭슨 총장과 만나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장학생을 BBQ 미국지사에 채용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BBQ 미국법인이 지원한 장학금은 CIA 재학생 박진호 씨와 케이티 리가 받았다.
BBQ는 2021년 글로벌 외식 인재 육성을 목표로 CIA와 한인 학생 지원 파트너십을 맺은 뒤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BBQ는 CIA 한국인 유학생 및 한인 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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