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억 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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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조감도) 조성 공사가 본격화됐다.
7월 3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광양만권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물동량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시행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총사업비 5634억원을 투자해 332만㎡의 부지 조성을 오는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조속한 부지 공급을 위해 단계별(1단계 2027년, 2단계 2029년, 3단계 2030년)로 공사를 완료하고 부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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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는 총사업비 5634억원을 투자해 332만㎡의 부지 조성을 오는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조속한 부지 공급을 위해 단계별(1단계 2027년, 2단계 2029년, 3단계 2030년)로 공사를 완료하고 부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 추진으로 해당 부지가 산업·물류 기능의 복합 물류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4조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980만t의 물동량 창출 효과, 1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고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임직원과 근로자 모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공사를 추진해 광양항 건설 현장 무재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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