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前) 전남도 행정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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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라남도 전 행정부지사가 3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본격적 총선 행보에 나섰다.
문 전 부지사는 22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 민주당 예비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며 29년간 공직생활을 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춰 해당 선거구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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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 장점 내세워 다크호스 부상 전망
문금주 전라남도 전 행정부지사가 31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본격적 총선 행보에 나섰다.
문 전 부지사는 22대 총선에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서 민주당 예비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며 29년간 공직생활을 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춰 해당 선거구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입당식에는 조옥현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윤명희 도의원(장흥), 김호진 도의원(나주), 곽태수 전 도의원(장흥) 등이 참석했다.
문 전 부지사는 "지난 29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얻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민주당과 함께 지역 발전과 지방 분권 강화, 깨끗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인, 초심을 잊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굳건한 약속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 혐오를 이용하여 권위주의적 통치만 있을 뿐 대화와 상생의 정치는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올바른 정치를 통해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모술수로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노회한 정치가 만연해 있다"며 "정치 신인으로 그들이 쌓아 놓은 장벽, 기득권 카텔과 야합하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 전 부지사는 특히 "올바른 정치를 전라남도와 시·군을 도와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 분권, 지역 소멸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저희 경험과 역량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8일 퇴임한 문 전 부지사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4월에 공직에 들어온 뒤 광주광역시 감사관, 정책기획관을 거쳐 후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 공공서비스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전남도청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부지사로 재직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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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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