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맥주 종류만 500개…모나코에서 벨기에까지

[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 23.07.31.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모나코와 벨기에의 매력을 전한다.

3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제르바이잔과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 동부 해안에 위치한 모나코, 벨기에 겐트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모나코에서는 톡(TALK)파원이 할리우드 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와 관련된 장소인 모나코 대성당을 찾는다. 성당 내부에서는 결혼식이 열렸던 장소와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이 소개된다. 더불어 그의 남편 레니에 3세와의 정략결혼과 관련된 이야기도 알아본다.

또 모나코의 가장 대표적인 장소인 모나코 대공궁을 방문한다. 톡파원은 대공궁에 실제로 모나코의 대공이 거주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모나코의 국왕 레니에 3세가 수집한 차가 모여있는 S.A.S 자동차 컬렉션 박물관과 영화 '007시리즈', '분노의 질주 5' 촬영지였던 카지노도 방문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벨기에 겐트 랜선 여행을 떠난다. 톡파원은 겐트를 대표하는 대성당 성 바보 성당에서 꼭 봐야 한다며 어느 작품을 소개한다. 또 겐트 도심 한복판에 있는 그라벤스틴 성에서는 과거에 사용했던 무기들과 중세시대 화장실까지 공개된다.

이어 톡파원은 벨기에의 맥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펍으로 안내한다. 맥주 종류만 500가지에 육박하는 이곳에서는 맥주잔의 도난이 잦아 이를 막기 위해 내세운 독특한 발상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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