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농협, 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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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지역 농·축협이 31일 집중호우 피해 성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와 농·축협,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위원장 김종필)는 31일 NH농협 영천시지부에서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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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 대구지역 농·축협이 31일 집중호우 피해 성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윤성훈)와 농·축협,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북지역본부(위원장 김종필)는 31일 NH농협 영천시지부에서 수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범농협 임직원과 경북 151개 농·축협(품목농협 포함)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돼 호우피해 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윤성훈 본부장은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복구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농협본부(본부장 손원영)와 대구농협운영협의회(의장 서홍두·달성 구지농협 조합장),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대구지역본부(위원장 김경태 두레봉사단 공동단장)도 같은날 성금 1500만원을 마련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서홍두 의장은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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