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 대도서관과 결혼 8년 만에 이혼 "서로의 앞날 응원하는 친구로 남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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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윰댕이 대도서관과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대도서관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윰댕과의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윰댕은 "방송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우린 진심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기로 했다. 헤어짐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이해하는 부분들도 많았기에 웃으며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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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튜버 윰댕이 대도서관과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윰댕은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7월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어젯밤 갑작스런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면서 장문의 글을 업로드 했다.
앞서 대도서관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윰댕과의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윰댕은 "방송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우린 진심으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친구가 되기로 했다. 헤어짐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이해하는 부분들도 많았기에 웃으며 인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나아가 "그동안 우리를 예쁘게 봐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괜한 오해가 생길까 길게 적진 못해도 나보다 마음 졸이며 지켜봤을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1세대 크리에이터들로 지난 2015년 웨딩마치를 울린 이들은 '랜선라이프' '사람이 좋다' 등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윰댕과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데 대해 대도서관은 "한 두 달 전 쯤 결정이 된 것이고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 얘기를 했다.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원래 우리가 친구로 더 잘 맞는데 가족으로 살다 보니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더라. 그래서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좋지 않겠나 싶어 이혼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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