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상형? 인종 달라도 OK, 50분씩 산책할 수 있어야 한다”(최파타)

서승아 2023. 7. 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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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이 "요리를 못하고 걷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는 어떠냐?"라고 질문하자 하정우는 "요리는 못해도 된다"라고 답했다.

최화정은 "이런 여자만큼은 안 된다. 싶은 유형이 있냐?"라고 물었고 하정우는 "진실하지 않고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은 싫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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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하정우가 이상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이 “요리를 못하고 걷는 것을 싫어하는 여자는 어떠냐?”라고 질문하자 하정우는 “요리는 못해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정우는 “내가 걷는 게 취미라 움직이기 싫어해도 같이 50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인종이 달라도 상관없다”라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이런 여자만큼은 안 된다. 싶은 유형이 있냐?”라고 물었고 하정우는 “진실하지 않고 속과 겉이 다른 사람은 싫다”라고 강조했다.

방송 말미에서 하정우는 “조심스럽게 말하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재밌는 영화다”라며 영화 ‘비공식작전’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하정우가 출연한 ‘비공식작전’은 8월 2일에 개봉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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