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수해지역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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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 사진 왼쪽)가 3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부산지역농협운영협의회(의장 송영조·금정농협 조합장·〃오른쪽)와 부산지역 농·축협에서 마련한 것이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이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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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통해 피해지역에 지원 예정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병규, 사진 왼쪽)가 3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하고자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부산지역농협운영협의회(의장 송영조·금정농협 조합장·〃오른쪽)와 부산지역 농·축협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정병규 본부장과 송영조 의장은 이 성금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이 성금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농협은 28일 경북 예천군 일대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임직원 일손돕기를 펼치는 등 수해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송 의장은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수재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이뤄져 피해 농업인이 영농과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도 “부산지역에서 모은 작은 정성이 피해 농업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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