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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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의 학비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500여명에게 약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윤천 조합장은 "지금 농업현장은 기상재해, 고령화, 일손부족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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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28일 농협 본점에서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17명에게 1인당 120만원씩 총 204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대전원예농협은 조합원의 학비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500여명에게 약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를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윤천 조합장은 “지금 농업현장은 기상재해, 고령화, 일손부족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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