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농협 무료한방진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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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7월24~28일 5일간 읍내지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펼쳐 호평받았다.
박노대 조합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녹수회 의료봉사활동이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윤종 지부장은 "음성군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선 '녹수회'와 경희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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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이 7월24~28일 5일간 읍내지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펼쳐 호평받았다.
이번 진료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녹수회’가 참여했다. 녹수회는 1966년 창설 이후 57년간 의료 혜택 소외지역에서 지금까지 700여회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녹수회 회원 50여명은 음성읍·소이면·원남면 주민 821명에게 침·뜸·물리치료 등을 시술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환약을 조제해 나눠줬다. 또한 주민들이 평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보건 교육도 함께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음성농협이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NH농협 음성군지부(지부장 고윤종)·음성군(군수 조병옥)과 함께 마련했다.
음성농협은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군은 의료진이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숙박시설인 백야휴양림과 이동차량을 지원했다.
행사엔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박노대 조합장,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 고윤종 지부장 등이 참석해 녹수회 활동을 격려했다.
박노대 조합장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녹수회 의료봉사활동이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윤종 지부장은 “음성군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선 ‘녹수회’와 경희대학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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