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안세영,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세계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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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31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BWF 세계랭킹 포인트 10만3914점을 획득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0만1917점)를 제치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처음 획득한 2018년 2월(1335위) 이후 5년 5개월여 만에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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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31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BWF 세계랭킹 포인트 10만3914점을 획득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10만1917점)를 제치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한국 선수가 여자 단식 1위에 오른 것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7년 만이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처음 획득한 2018년 2월(1335위) 이후 5년 5개월여 만에 세계 최강자로 우뚝 섰다.
안세영은 올해 참가한 11개 국제대회에서 우승 7차례(준우승 3차례)를 달성했다. 특히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는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안세영은 지난 23일 코리아오픈에서 생애 첫 대회 2연패에 성공했고 일본오픈 마저 제패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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