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참여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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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내일(8월1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교육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31일 전했다.
교육은 특별 강연과 반려견 산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특별 강연은 선착순 360명, 반려견 산책은 각 기수당 10명씩 모집하는 가운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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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내일(8월1일)부터 과천시 통합예약 포털 사이트를 통해 교육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고 31일 전했다.
교육은 특별 강연과 반려견 산책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특별 강연은 선착순 360명, 반려견 산책은 각 기수당 10명씩 모집하는 가운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별 강연은 9월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국내 최초 수레이너(수의사+반려견 트레이너)로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은 불가하다. 반려견 산책 교육은 변성수 트레이너의 지도로 9월2일부터 오는 11월11일까지 5기수로, 매주 토요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해당 교육 모두는 무료이며,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을 키우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보호팀(02-3677-2346)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시장은 “지속해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건강 지원 등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서비스 등 지원사업’과 ‘동물등록 독려를 위한 인식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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