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때 콩깍지 벗겨졌다” 돌싱, ‘이혼고민’ 치명적 단점 이때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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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완전히 갈라선 적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 10명 중 3명 이상은 신혼여행 내지 신혼기간을 함께 보내며 상대방에 대해 이혼을 고려할 만한 치명적 단점을 찾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경우 10명 중 4명 이상, 남성의 경우 10명 중 3명 이상이 이혼까지 생각할 만한 상대의 단점을 결혼 직후인 신혼여행, 신혼기간에 찾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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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결혼 후 완전히 갈라선 적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 10명 중 3명 이상은 신혼여행 내지 신혼기간을 함께 보내며 상대방에 대해 이혼을 고려할 만한 치명적 단점을 찾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전 배우자와 이혼에 영향을 미칠 만한 치명적 단점을 발견한 시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보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여성의 경우 '신혼 기간'(29.1%)이라는 응답이 1위였다. 이어 '권태기'(27.3%), '신혼여행'(18.7%), '결혼생활 5년 이상이 지난 후'(17.7%) 순이었다.
남성은 '권태기'(32%)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 '결혼생활 5년 이상 지난 후'(28.1%), '신혼 기간'(19.8%), '신혼여행'(14.0%)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10명 중 4명 이상, 남성의 경우 10명 중 3명 이상이 이혼까지 생각할 만한 상대의 단점을 결혼 직후인 신혼여행, 신혼기간에 찾았다는 이야기다.
이번 조사는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지난 24~29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전자메일을 통해 설문을 돌린 결과 나온 값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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