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요양보호사에 신분증형 녹음장비 보급...성희롱 폭언 방지 위해

기정훈 2023. 7. 3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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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권침해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 요양보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신분증 형태의 녹음장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신분증형 녹음기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문구가 기재된 카드 삽입형 녹음장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 대신 옷핀이나 자석 등 옷에 부착하는 방식의 장치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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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권침해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 요양보호사를 보호하기 위해 신분증 형태의 녹음장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3일부터 경기도 80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신분증형 녹음기를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분증형 녹음기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문구가 기재된 카드 삽입형 녹음장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걸이 형태 대신 옷핀이나 자석 등 옷에 부착하는 방식의 장치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이 사업이 성희롱이나 폭언, 폭행 등에 노출되기 쉬운 방문 요양보호사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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