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엠폭스 신규 확진 2명..."고위험군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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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국내에서 2명의 엠폭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과 27일 각 1명의 내국인 남성이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129명이 됐습니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에 42명을 기록한 뒤 5월에 48명까지 늘었지만.
방역당국은 누적 확진환자 129명 가운데 120명의 감염 경로가 성적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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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국내에서 2명의 엠폭스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과 27일 각 1명의 내국인 남성이 엠폭스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129명이 됐습니다.
엠폭스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월에 42명을 기록한 뒤 5월에 48명까지 늘었지만. 6월에 22명으로 줄었고, 7월은 어제까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누적 확진환자 129명 가운데 120명의 감염 경로가 성적 접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방대본은 전국 118개 의료기관과 11개 보건소에서 엠폭스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까지 5천883명이 1차 접종을, 2천36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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