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침착함+호나우두 스피드+호나우지뉴 드리블 +피를로 지능+베컴 패스+벤제마 마무리’ 카카가 만든 완벽한 선수…팬들은 “이게 메시야”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카카가 최고 선수들의 강점만 뽑아서 최고의 선수를 만들었다.

지난 28일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는 ‘카카가 만든 완벽한 선수’라면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카카가 최고 선수들의 강점만 뽑아서 완벽한 선수를 만든 것.

카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냉정함과 안드레아 피를로의 지능을 더했다. 한때 골문 앞에서 호날두의 냉정함은 세계 최고였다. 피를로 역시 ‘축구 도사’라 불리며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이어서 ‘축구황제’ 호나우두의 스피드와 호나우지뉴의 드리블을 선택했다. 왕년에 호나우두는 특유의 탄력을 이용해 치고 달리면 막을 자가 없었다.

전성기 호나우두를 알고도 못 막았다면 호나우지뉴는 진짜 몰라서 막지 못했다. 수비수 2~3명은 쉽게 달고 다니며 상대를 농락했다. 항상 해맑은 웃음을 유지했지만 상대에겐 공포였다.

카카는 벤제마의 마무리 능력과 베컴의 패스로 선수를 완성했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벤제마는 2010년 후반과 202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공격수였다. 2022년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베컴은 정확한 킥과 수려한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다. 외모에 실력이 가려진 선수 중 하나다. 베컴은 킥도 좋았지만 경기를 읽는데 능해 공격수에게 좋은 패스를 자주 연결했다.

팬들도 해당 사진에 반응했다. 한 팬은 “방금 메시를 만들었어(Just created Messi)’라고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팬은 “메시>이 선수(Messi>that player)’라며 의견을 밝혔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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