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공영방송 정상화" vs "방송장악 의도"

■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 올 최고 기온을 기록할 거란 예보입니다.

■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틀 사이에만 최소 15명이 목숨을 잃은 거로 추정됐는데, 대부분 밭일 하던 고령자입니다.

■ 국토교통부가 지하주차장 철근이 누락된 LH 발주 아파트 15개 단지 명단을 공개하고 보강 조치를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파트 부실 공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습니다.

■ 외국인 가사근로자 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시범 도입됩니다. 일단 100명이 활동할 예정인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야당은 방송 장악을 위한 지명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박 전 특검 딸이 화천대유에서 빌렸다는 11억 원도 결국 박 전 특검 몫이었다고 보고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