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수해복구 봉사 '구슬땀'

김동찬 2023. 7. 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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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7월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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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7월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7월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활동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이날 충주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 제거작업을 펼치며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충청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함께한 신한금융그룹 직원은 "수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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