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필리핀 마닐라 찍고 방콕으로‥아시아 콘서트 관객들 열광

[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필리핀 마닐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태연은 7월 30일 필리핀 마닐라의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MANILA’(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마닐라)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태연은 ‘사계 (Four Seasons)’, ‘I’(아이), ‘Weekend’(위크엔드) 등 히트곡을 비롯해, ‘Cold As Hell'(콜드 애즈 헬), ‘No Love Again’(노러브 어게인), '스트레스 (Stress)' 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쳐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에 관객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떼창과 함성을 보낸 것은 물론, ‘너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Timeless, 변하지 않아 last FOREVER’라고 적힌 슬로건 이벤트를 펼치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한편, 태연은 오는 8월 12~13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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