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군, 반다비국민체육센터·생활체육공원 올해 준공 등

강신욱 기자 2023. 7. 3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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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신천리 일대 조성하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올해 안에 준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236억원을 들여 음성읍 신천리 356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5190㎡ 규모의 체육관과 수영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다.

음성읍 신천리 371 일대에 조성하는 음성생활체육공원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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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공사 중인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왼쪽)와 음성생활체육공원.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신천리 일대 조성하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와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올해 안에 준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236억원을 들여 음성읍 신천리 356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5190㎡ 규모의 체육관과 수영장, 다목적실 등을 갖춘다. 현재 공정률은 79%다.

음성읍 신천리 371 일대에 조성하는 음성생활체육공원도 11월 준공할 계획이다.

309억원을 들여 13만4296㎡의 터에 축구장(3면),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을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9%다.

◇조병옥 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 지원 건의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오른쪽) 충북 음성군수가 31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훈 지방자치균형실장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맹동면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과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사업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군은 이들 현안사업이 충북혁신도시 내 도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고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노년층 인구 증가에 따른 체육과 여가활동 수요 증가를 반영하기 위한 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선정을 건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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