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찾아 복구 지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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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장용상 조합장은 "피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준 율곡농협 덕분에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피해복구와 농가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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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현장 찾아 시설물 정비 등 복구 팔 걷어
경남 합천 율곡농협(조합장 강호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 불정농협(조합장 장용상)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율곡농협은 임직원과 내부 조직장을 비롯한 50여명으로 긴급히 봉사단을 꾸려 수해를 입은 하우스농가 3곳과 불정농협 유통센터를 방문, 시설물 정비와 철거·청소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용상 조합장은 “피해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준 율곡농협 덕분에 복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피해복구와 농가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조합장은 “3년 전 율곡농협 또한 홍수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을 되새기며 동병상련·이심전심의 마음으로 급히 인력을 꾸려 현장에 왔다”며 “이번 봉사가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상심이 컸을 농민들이 하루빨리 영농의욕을 되찾고 재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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