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장벽 회복 돕는 화장품, 코스맥스 '4중 기능성'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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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업계 최초로 4중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
기존의 3중(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성에 피부 장벽을 회복해 가려움 등을 개선하는 기능을 추가한 첫 사례다.
4중 기능성 화장품에는 판테놀, 세라마이드 등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물론 코스맥스가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갖춘 셀룰로스·히알루론산 등의 성분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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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업계 최초로 4중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했다. 기존의 3중(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기능성에 피부 장벽을 회복해 가려움 등을 개선하는 기능을 추가한 첫 사례다.
코스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중 기능성 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성은 2020년 8월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항목이다. 피부 장벽이 약하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심화하는데, 피부 장벽 회복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함께 갖춰 피부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게 코스맥스 측 설명이다.
코스맥스는 이르면 연내 네 가지 기능이 담긴 자외선 차단제를 제품화할 계획이다. 4중 기능성 화장품에는 판테놀, 세라마이드 등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물론 코스맥스가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갖춘 셀룰로스·히알루론산 등의 성분도 들어간다. 박천호 코스맥스 R&I센터 부원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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