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1일 뉴스워치
■ 닷새간 온열질환자 357명…주말에만 10명 숨져
연일 이어진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중반부터 닷새간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57명에 달했습니다. 올들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13명 중 10명이 지난 주말 사이에 나왔습니다.
■ 파주 운정 등 철근 빠진 LH 아파트 공개
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 등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15개 단지가 공개됐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LH 아파트 철근누락과 관련해 책임자에게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고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수해로 주택파손시 최대 1억300만원…지원확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피해를 본 사람에게는 최대 1억 3백만원이 지원되는 등 수해 피해 지원기준 확대방안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이상 기후에 대비하는 범정부TF도 출범했습니다.
■ 외국인 가사 근로자 100여 명 시범 도입
정부가 연내에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 인력 100여 명을 시범적으로 도입합니다. 서울 지역 20~40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이 이용 대상으로, 출퇴근 방식에 최저임금을 적용합니다.
■ 태풍 '카눈' 한반도 북상 배제 못해…예의주시
제6호 태풍 '카눈'이 당초 중국을 향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주 후반쯤 한반도가 있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 것이란 예보가 나왔습니다. 기상당국은 태풍 영향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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