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국립중앙과학관, 교육 프로그램 '제59기 전통과학대학' 운영 外

박정연 기자 2023. 7. 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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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과학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59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미스터리와 크락(Kraak) 선(船) 중국도자기 여행 그리고 최근 챗GPT와 인공지능(AI)까지 전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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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전경. 연합뉴스 제공.

■ 국립중앙과학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59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미스터리와 크락(Kraak) 선(船) 중국도자기 여행 그리고 최근 챗GPT와 인공지능(AI)까지 전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커피 테이스팅 체험, 고추장 만들기 체험, 조선 왕실과 가야 문화 체험 등 수강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 탐방을 계획하여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대국민 과학예능토크쇼 ‘UST Fun 사이언스’ 첫 영상이 31일 오후 4시에 UST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1회는 김미랑 UST-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스쿨 교수가 '유전자의 노예로 살 것인가? 유전자를 지배할 것인가?'란 제목으로 후성유전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UST Fun 사이언스’는어려운 과학기술 중 대중 전파 가치가 높은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과학예능토크쇼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총 6회가 U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주도로 추진되는 ‘암호화사이버위협대응기술개발사업’의 협업을 위해 다부처사업 추진 협의체 킥오프 행사 및 세부과제별 착수보고회가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협조하는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5년간 483억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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