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열애’ 양자경, 17세 연상 ♥남편과 침대 위 투샷까지 공개

배효주 2023. 7. 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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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이 19년 열애 끝에 결혼한 가운데,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화권 배우 양자경(60)은 7월 30일 페라리 전 CEO이자 전직 레이싱 선수 겸 감독 장 토트(77)와 침대 위에서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과 함께 양자경은 "19년, 그리고 우리는 결혼했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사랑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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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양자경이 19년 열애 끝에 결혼한 가운데,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화권 배우 양자경(60)은 7월 30일 페라리 전 CEO이자 전직 레이싱 선수 겸 감독 장 토트(77)와 침대 위에서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과 함께 양자경은 "19년, 그리고 우리는 결혼했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사랑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에게는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9년 열애 끝에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4년 6월 상하이에서 만났으며, 장 토드는 그해 양자경에게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청첩장에 '6992일을 함께 보냈다'는 내용을 적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양자경은 중화권 배우로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에 출연했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계 배우 최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사진=양자경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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