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K-콘텐츠 엑스포'서 수출상담 532건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개최한 '2023 K-콘텐츠 엑스포 in 영국'에서 수출상담 532건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온 'K-콘텐츠 엑스포'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행사로 영국에선 지난해 10월 스페인에 이어 유럽권역에 대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개최한 '2023 K-콘텐츠 엑스포 in 영국'에서 수출상담 532건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해 온 'K-콘텐츠 엑스포'는 다양한 장르의 국내 콘텐츠 기업들과 함께 해외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행사로 영국에선 지난해 10월 스페인에 이어 유럽권역에 대한 해외 진출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콘진원의 '영국 해외비즈니스센터' 개소에 앞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35개의 국내 콘텐츠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주요 바이어 73개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콘진원은 유럽 콘텐츠 산업동향 및 교류 세미나, 주요 핵심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오픈 세션, 현장 법률 및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을 통해 K-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지난 스페인 행사에서 358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된 것과 비교해 532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8건의 업무협약도 현장에서 체결돼 다양한 K-콘텐츠가 유럽 국가에서 소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현재 영국과 유럽 내 K-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수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 유럽시장 진출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하반기 영국 해외비즈니스센터 개소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진출 사업 및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콘진원은 다음달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같은 행사를 연다. 오는 11월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심해" 눈물 흘린 아내, 남편이 내놓은 녹음파일엔…오은영도 충격 - 머니투데이
- "남편, 상사 아내→마트 계산원과 습관성 외도"…서장훈 '분노' - 머니투데이
- 조영남, 김수미에게 그림 선물하며 "나 죽으면 값어치 오를 것" - 머니투데이
- 은지원, 연애 울렁증 고백 "이혼 후 연애 횟수? 8번 미만" - 머니투데이
-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과 다정한 모습…쏟아진 격려와 응원, 왜?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