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창녕경찰서장 이호 총경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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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제77대 창녕경찰서장이 31일 취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 협력 단체장 접견 후 간소하게 취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청사 시찰 및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제주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창녕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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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이호 제77대 창녕경찰서장이 31일 취임했다.
이 신임서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 협력 단체장 접견 후 간소하게 취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청사 시찰 및 부서별 주요 현안을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경찰의 기본업무에 충실할 때 군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이 신임서장은 지난 1991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거창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진주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창원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한 후 제주청 홍보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창녕서장으로 취임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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