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민국 "'복면가왕' 서프라이즈 성공, 父 김성주 놀란 얼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민국은 "긴장해서 잘 말씀 못드렸지만 아직까지도 못난 얼굴 기억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감사드린다는 말씀 밖엔 못드리겠습니다, 미운오리새끼가 백조 흉내라도 낼수 있었던건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김민국은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오리발'로 출연했다.
'복면가왕' 진행자 김성주는 김민국이 가면을 벗고난 뒤에야 '오리발'의 정체를 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민국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오리 한마리 좋게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리고기 될 뻔 했는데 그래도 사람 만들어주신 작가님 피디님한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서프라이즈가 성공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아버지 놀라는 얼굴 곤지암 보실 때 놀라게 해드린 다음으로 처음 봤습니다"라면서 "'애비한테 에뷔하고 놀리고 싶냐'라는 켄드릭 라마 울고갈 펀치라인 날리신 뒤로는 오랜만이네요, 더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복면가왕' MC인 아버지 김성주와 무대에서 만난 소감도 전했다.
김민국은 "긴장해서 잘 말씀 못드렸지만 아직까지도 못난 얼굴 기억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감사드린다는 말씀 밖엔 못드리겠습니다, 미운오리새끼가 백조 흉내라도 낼수 있었던건 여러분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종종 얼굴 비추어드려보겠습니다, 물론 원하시면요, 그럼 이 오리, 다시 안 '올이' 시간 부모님과 마저 도란도란 이야기하러 가며 이만 인사 '오리'겠습니다"라고 했다.
김민국은 이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오리발'로 출연했다. '복면가왕' 진행자 김성주는 김민국이 가면을 벗고난 뒤에야 '오리발'의 정체를 알았다. 이후 "제 아들입니다, '복면가왕'이 무서운 프로그램입니다"라며 놀란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복면가왕'에서 김민국은 "올해 TV 나온지 10주년을 맞은 대학생 김민국이고 지금 꿈이 영화 감독이다, 또 아버지 일을 보면서 그쪽으로 가보려고 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민국은 김성주의 아들로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4년생으로 올해 대학생이 되었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