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강남·송파서 운영

권오균 기자(592kwon@mk.co.kr) 2023. 7. 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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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서울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두 곳(강남센터·송파센터)을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운영기관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선정했다. 강남센터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있고, 송파센터는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자리를 잡았다. 시는 신혼부부가 가장 많은 송파구 내 접근성이 좋은 가든파이브에 상담실을 추가 설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센터장)와 산부인과 전문의(부센터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심리상담, 맞춤형 정신건강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

[권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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