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손해보험 모집인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신찬옥 기자(okchan@mk.co.kr) 2023. 7. 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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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설계사 중 최고 영예로 꼽히는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이 선정됐다. 손해보험협회는 2011년부터 최고 모집인을 선정하는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3회 인증에서는 전체 손해보험 모집인 중 약 2.2%인 2527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말 등록 기준 설계사는 총 10만1708명, 개인 대리점 종사자는 1만3649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1158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60대도 1038명으로 41%나 됐다. 최연소 인증자는 36세, 최고령 인증자는 80세로 역대 최고령 기록을 다시 썼다.

블루리본 컨설턴트가 되려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단순 계약 실적 외에도 장기 유지율이 높고 불완전 판매가 없어야 한다. 협회는 전년 계약 실적을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는데, 5년 이상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돼야 블루리본 후보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우수인증설계사 평가 기준은 13회 차 계약 유지율 90% 이상, 불완전 판매 건수 0건 등이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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