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라치움합창단, 음악으로 삶에 지친 이들위한 따뜻한 위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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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합창단을 거친 동 대학 교회음악과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2023년 창단한 전문합창단 서울솔라치움합창단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솔라치움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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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 1부에서는 조반니 바티스타 페르골레시의 <Stabat Mater 슬픔의 어머니> 中 3곡과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Cantata "Christ lag in Todes Banden" (BWV 4) 그리스도는 죽음의 포로가 되어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 영광>을 소프라노 조윤조, 메조 소프라노 송윤진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교하고 정확한 지휘로 음악정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지휘자 김호경을 필두로 서울솔라치움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어렵고 힘든 세상을 살며 삶에 지친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위로(慰勞)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로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솔라치움(Solacium)을 합창단 이름으로 정하였다.
서울솔라치움합창단이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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